충남 혜전대학교는 지난 26일 내포 충남 어린이인성학습원과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전문성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업무 협약 내용은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인성학습원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의 어린이 교육 사업을 위해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기타 각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전개 등이다.

이혜숙 총장은“ 혜전대은 1982년 개교 때부터 유아교육과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대학으로, 혜전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 역량과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혜진 부원장은 “ 혜전대 출신의 직원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등 많은 학생과 교수님의 지원과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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