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회원 60여 명 ‘10월 전국 동시 캠페인’ 동참…‘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시민 참여 촉구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지난 2일 내이동 국립식량과학원 사거리 앞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주제로 10월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이라는 슬로건 아래‘건조하고 쌀쌀한 가을철 산불 조심’현수막 등으로 산불 예방 중요성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성냥,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고 등산하지 말 것과 논·밭두렁· 쓰레기 태우기 금지를 강조했다.
김정욱 회장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생활 캠페인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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