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수익 개선 상생제도 운영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2011년부터 매년 1회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 공표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가맹업 부문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점주와 중소협력사를 한 상생 지원제도를 운영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1만8000여 가맹점에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선순환 상생안 제도를 펼치고 있다. △신상품 도입 지원금 △초기 안정화지원금 △보험 비용 지원 △운영력 인센티브 등 단순 비용 지원이 아닌 상품 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등의 제도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가맹점주 및 중소협력사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보다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