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의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315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2·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질문을 진행하여 집행부 답변을 청취한 뒤,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주요 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과 대책을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안건 심사 및 군정 질문이 집행부의 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하여 심도 있고 내실 있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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