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검진센터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내과 전문의 동시헌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건강검진센터는 최신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보장하며 환자들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각종 검진 시 생체 징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동시헌 원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명지병인에서 내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이후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제천명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여의도 IFC종합검진센터 소화기내과 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일산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맡았고 대한내과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동 원장은 소화기 내시경, 용종 절제술, 심장 초음파 치료 등의 분야에서 전문 진료를 제공하며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질환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펼칠 예정이다.

신승준 병원장은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에서 시작된다"며,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검 진을 통해 지역의 의료와 보건 수준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곧바로병원은 이번 확장과 영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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