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2일 예정된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개방행사(Fall Fest)와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한미 문화교류의 장을 만드는 축제며,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K-6 밀렛 게이트 앞~다솜요양병원 사거리)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는 한국과 미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 등 신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고, 이 밖에 한국의 전통탈과 음악을 소재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보이 ‘코리아커넥션’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미국의 음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카니발 존’을 운영해 한미 가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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