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는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 월드 투어 영화 개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튼시드는 아이브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에 맞춰 NFT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영화 예고 리포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예고편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브 월드투어 기념 NFT'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일인 16일부터 '영화 N차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관람시 제공되는 시네마 코드를 코튼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브 GV 팬미팅 스페셜 티켓'을 제공한다. 스페셜 티켓은 NFT로 발행되며 코튼시드의 인증, 클레임 기능이 적용돼 양도·재판매가 불가능하다.

코튼시드는 NFT를 활용한 협업을 지속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 롯데월드몰에서 '아이브 시네마 팝업스토어 NFT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에선 굿즈 구매 시 '아이브 NFT 포토카드'를 증정했다. 또 시크릿 코드 응모를 통해 아이브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페셜 티켓 NFT'도 제공했다.

이원종 롯데이노베이트 SM사업본부장은 "아이브와 함께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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