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오는 17~18일 양일간 부산 윈덤그랜드부산에서 '2024년 테크노파크(TP) 워크숍 및 지역기업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테크노파크 워크숍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주관하고 전국 19개 TP가 참여하여 테크노파크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정책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실시해 온 연례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전국 19개 TP 임직원과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참석하며 특히 올해 워크숍에는 지역기업 육성의 연대를 강화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전국 17개 지역본부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허장현 진흥회장은 “TP는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지역기업들이 선두에서 돌파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TP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정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