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7건, 규칙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총 11건 안건 가결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33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3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동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인 11일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세종 의원이 ‘GTX-C 제9환기구 설치 위치 변경 촉구’, 장성운 의원이 ‘2024 동대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언’, 노연우 의원이 ‘중랑천 맥주축제 등 행사의 문제점과 경희대로 공공도로화의 성과’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제33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14일 행정기획위원회는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모사업 관련 구비매칭 사업 현황 보고의 건을 처리했고, 복지건설위원회는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공모사업 관련 구비매칭 사업 현황 보고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사의정에 올렸으나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간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정회 후 자동산회 되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5층 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이규서 의원이 ‘딥페이크 관련 제언’, 정서윤 의원이 ‘동부간선도로 수직구 건설 반대 및 구민회관 유휴뷰지 활용’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조례안 7건 ▲규칙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으로 상정된 안건을 가결하고 제33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올해도 이제 3개월 남짓 남았다. 남은 기간 동안 목표했던 사업과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