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포코리프렌즈로 유명한 이슬로 작가와 협업해 탄생한 ‘셰프 포코리’ 캐릭터를 활용해 구내식당의 문화·체험 요소를 확대한다.
18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이슬로 작가는 카페 노티드 ‘슈가베어’, 오마이걸 앨범 커버의 원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다. 이슬로 작가는 특유의 구름 같은 그림체와 따듯한 파스텔 색감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이슬로 작가의 ‘포코리프렌즈’의 주인공인 다람쥐 캐릭터 포코리가 웰스토리의 셰프가 돼 맛있는 가을 파티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삼성웰스토리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시즌 한정 메뉴로 셰프 포코리 장식과 함께 달콤한 스테비아 감자가 올라간 ‘포코리 함박 크림 파스타’를 선보인다.
또한 삼성웰스토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셰프 포코리 키링과 롤리팝 초콜릿 등 2만여개의 한정판 제작 상품을 전국 60여개의 주요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슬로 작가의 새로운 작품인 ‘가을 숲에서 소풍을 즐기는 포코리프렌즈’를 포토존으로 꾸며 핫플레이스를 찾아가지 않아도 사내에서 손쉽게 대형 캐릭터 팝업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급식업계 최초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협업을 시도하며 브랜드 협업 선두 주자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