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리브랜딩 론칭 행사 진행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의 리브랜딩 론칭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패션쇼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열린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에서 개최됐으며 1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7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패션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를 비주얼화(시각화)한 것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방식으로 리브랜딩을 알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의 패션쇼가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면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제작한 방식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쇼에서 내면에 있는 다양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페르소나를 제안하고 그에 어울리는 세 가지 컬렉션 ‘베니 바이 비디비치(VENI by VIDIVICI)’를 선보였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