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서울 성수동에 공공주택 '뉴:홈'을 홍보하기 위해 팝업 쇼룸을 오픈했다. 이곳에선 전시와 체험 등을 통해 뉴:홈 정책과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뉴:홈 팝업 쇼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25일까지 문을 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 층 규모인 팝업 쇼룸은 뉴:홈 정책과 특장점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로 채웠다.
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 호를 50만 개 빛에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 집 만들기 △뉴:홈 DDR 게임 △MBTI 뉴:홈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함께 뉴:홈 공급 기준과 공급 예정지도, 획기적인 내 집 마련 자금 지원 계산기 등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청약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화프로그램 세부 계획은 매주 LH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프로그램별로 참여자를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청년 등 무주택 국민의 내 집 마련에 진심인 뉴:홈 정책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팝업 쇼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 부담 없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고품질 공공주택 뉴:홈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