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정책 등 주요 현안 논의
경북 예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을 진행했으며, 올해 진행한 6차례의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5개 분과 60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는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방안,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제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등이며, 이 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들은 예천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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