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 역량 강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워크숍’을 울산시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항시 지역 내 모범사업자 및 우수사업자 2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국내기업의 완성차 조립 과정을 살펴보며 경영상 필요한 노하우 등을 직접 견학했다.
사업자 간의 소통을 통해 경영노하우, 일하는 방식 혁신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권용구 시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 간 소통 강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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