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가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하반기 디저트 열풍을 ‘마시멜로’로 이어간다. 디저트 시장에서 식감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면서, 두바이 초콜릿의 바삭한 카다이프면에 이어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의 마시멜로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GS25는 하반기에도 마시멜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식 상품인 마시멜로 케이크 2종(블랙, 화이트), 11월 초에는 마시멜로버터바와 마시멜로쿠키가 뒤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S25는 두바이초콜릿의 새로운 확장 버전인 캐러멜프리첼초콜릿을 10월 25일에 선보인다. 카다이프면에 캐러멜과 프리첼을 더한 이 초콜릿은 두바이 현지에서 피스타치오 초콜릿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상품이다. 마시멜로 디저트와 함께 하반기 디저트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GS25는 △헬시플레저 △컬래버레이션 △식감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단백베이글, 성수베이글, 찰깨크림빵 등 다수의 히트 상품을 출시해 왔다.
최원필 GS25 카운터FF팀 MD는 “두바이 초콜릿부터 시작된 차별화된 식감 트렌드가 스모어 초콜릿으로 이어져, 최근 부드러운 마시멜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감 트렌드를 비롯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같은 인기 콘텐츠와 협업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 선보여 GS25가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세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