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집에서 즐기는 중국 가정식 맛집 제주 로이앤메이 재현
오뚜기, 집에서 즐기는 중국 가정식 맛집 제주 로이앤메이 재현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10.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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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앤메이 사천마파두부∙스페셜 중화볶음밥 2종 출시
오뚜기가 중국 가정식 맛집 '로이앤메이'의 간편식을 출시했다. [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제주의 중국 가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로이앤메이’의 인기 메뉴 ‘사천마파두부’와 ‘스페셜 중화볶음밥’을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했다.

로이앤메이는 현재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국요리식당으로, 지난 2017년 한중부부가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 뒤 정성 가득한 10가지 중국 가정식 메뉴를 한상차림으로 선보이고 있다.

품이 많이 드는 가정식 요리 특성상 소규모 공간에서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제주 방문 수일 전부터 예약을 해야 방문이 가능할 정도다.

이에 ㈜오뚜기는 로이앤메이만의 정성 가득한 중국 가정식 메뉴를 더 많은 고객들 경험할 수 있도록 대표 인기 메뉴를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사천마파두부’와 ‘스페셜 중화볶음밥’은 로이앤메이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명 제주 중식당인 로이앤메이의 인기 메뉴를 전국의 모든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중화요리의 경우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며 현지 수준의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 곳곳의 일품 요리를 간편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