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중장년과 여성 구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 박람회 ‘2024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성별과 세대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과 여성 구민의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구민들이 세컨라이프 잡을 위한 셀프브랜딩 특강과 25개 지역 우수 기업과의 1:1 채용 면접을 통해 직접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직업 상담사와의 상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장년과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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