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제10대 및 제11대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10대 연합회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제11대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도, 조현신 도의원을 비롯하여 진주시 의원,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덕순·이도희 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정화연 연합회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대원 여러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신순희 회장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한 신순희 연합회장은“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연합회장의 책무를 이어받아 진주시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소방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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