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텀블러를 선보이며 ‘텀블러 꾸미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락앤락은 820밀리미터(ml) 대용량 텀블러 ‘메트로 킹 텀블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트로 킹 텀블러’는 지난해 5월 출시 후 넉넉한 용량과 보온·보냉 기능으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강화됐고 뚜껑에는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라벤더, 라임, 핑크, 블루, 네이비 등 5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50도씨(℃) 기준 최대 10시간 보온, 10℃ 기준 최대 41시간 보냉 유지가 가능하다. 차량 컵 홀더에 맞춘 크기로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락앤락의 밀폐 기술력으로 이동 중 음료가 새지 않고 투명 뚜껑을 통해 음료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트로 킹 텀블러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오는 11월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 출시 기획전을 연다. 발매 기념으로 30일 락앤락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텀꾸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제품은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며 “환경 보호와 개성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통해 매력을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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