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혜전대학교는 지난 29일에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 위치한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뤼스치앙(吕世强)당서기 등 6명의 대학 관계자가 혜전대와 국제교류협력, 1+1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동개발 하기 위해 혜전대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혜전대 방문은 지난 9월26일 중국 연태시 소재 년 매출 1조원 규모의 연태신호식품기업과의 산‧학 협력 MOU체결 후 장쥰우 총경리가 연태문화관광직업대와 두 대학이 지속적인 상호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혜전대 방문을 추천하여 이뤄졌다. 혜전대는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외 산업체 간 교육협력 체결하여 다양한 산‧학연 업무협업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혜숙 총장은“중국 연태신호식품기업과의 산‧학 협력 MOU체결 후속 사업으로 연태시와 지속적으로 연계되고 있다. 국제교류 위상과 양교 간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태문화관광직업대 뤼스치앙(吕世强) 당서기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혜전대를 방문한 뤼스치앙(吕世强) 당서기는“캠퍼스 내 굵고 곧곧이 서 있는 소나무들을 보면서 혜전대의 42년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간호학과 시믈레이션 센터, 조리실습동인 창의관 제과제빵과 실습실, 중식조리실습실 및 혜운각 한식조리실습실 등을 둘러보면서 혜전대의 특성화 학과와 연계하여 1+1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양교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위상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