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선릉, 압구정WM, 청담WM 통합해 강남금융센터로
대신증권은 강남 지역 내 위치한 3개 센터를 통합해 대형 점포로 운영하는 '강남금융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강남선릉센터와 압구정 자산관리(WM)센터, 청담WM센터 3개 지점을 일원화해 운영한다.
대신증권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에서 법인 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대형화를 선택했다.
강남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이용자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이용자 경우 투자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영한 대신증권 강남금융1센터장은 "더 전문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 지역에 대형화 점포를 출범했다"며 "개인고객부터 법인고객까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