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군청 파도광장서...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인천시 옹진군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7일부터 8일까지 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고구마, 흑미, 버섯,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과 꽃게, 새우젓, 말린 생선, 김, 소금, 미역?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이 외 다양한 섬 지역의 특산물들이 판매한다.
또한 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화 음료 시식회,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군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 농산물과 수산물을 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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