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기 안산시지부와 안산시 3개 농협(군자·반월·안산농협)은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유니온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24년 농업인의 날 맞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경식 농협중앙회 이사(안산농협 조합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강정미 안산시지부장 및 각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과자, 식혜 등을 나누어 주며 쌀 소비촉진 운동을 벌였다.
농협은 쌀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타이틀로 활발히 쌀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강정미 지부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며 “전국민이 아침식사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때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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