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성과급이 부여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 행정 제도 정착을 통해 군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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