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부평신협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은 신협에서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미역, 커피, 부침가루, 스팸, 참치 캔 등 다양한 식생활 용품이 담긴 어부바 꾸러미 25상자, 라면 30박스, 이불 10채로 관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윤순혁 부평신협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하는 부평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2018년부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부평4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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