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사전예약 2차 완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빼빼로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한 가운데 매출이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빼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뷰티’, ‘예술’ 콜라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내세웠다. 대표적으로 뷰티브랜드 ‘어뮤즈’와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뷰티와 패션’을 입은 한정판 빼빼로 기획 굿즈를 선보였다. ‘낙서폭탄’ 작가 ‘해티 스튜어트’와의 협업도 진행했으며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상품들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세븐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전판매를 실시한 어뮤즈, 헤티스튜어트, 쿠로미 빼빼로데이 한정판 굿즈는 1차 물량(400개)이 5시간 만에 완판했다. 2차물량(1200개) 또한 나흘 만에 모두 판매됐다. 어뮤즈 한정판 상품은 지난 4일 준비한 수량이 모든 센터에서 동이나 급하게 추가 물량을 생산하는 일도 벌어졌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스낵팀장은 “빼빼로데이 기획상품은 매년 빼빼로데이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효자상품으로 올해는 기존에 시도한 적 없는 파격적인 협업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올해 빼빼로데이는 지난해 주말이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일지수가 좋은 월요일에 자리잡은 만큼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Tag
#세븐일레븐
#편의점
#빼빼로데이
#뷰티
#예술
#낙서폭탄
#해티스튜어트
#산리오캐릭터즈
#굿즈상품
#어뮤즈
#헤티스튜어트
#쿠로미
#한정판굿즈
#빼빼로
#효자상품
#월요일
#브랜드협업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