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주)하티, 영귀미농협은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12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으며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 ▲지역농산물의 가치 제고를 위한 시제품 및 지역특화상품 개발 ▲농협브랜드 상품개발 및 새로운 경제사업 모델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확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계춘 연구소장은 “연구소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소재화 연구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련된 산·연·관 상생모델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