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그룹(회장 윤홍근)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사회봉사사업 분야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13일 경기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BBQ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착한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사회봉사사업 분야 표창을 받았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 3월부터는 매월 1회마다 대한적십자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연계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하신 이들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이를 통해 총 73회, 약 8200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왔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취약계층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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