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가온ENG·㈜강원이피에스·초록영어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좋은이웃 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이웃 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비전 2030의 VISION을 기반으로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정기후원 및 일시납부 하는 개인 후원자의 자발적 모임이다.
전국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 및 전문적 고유 목적이 반영되어 조직하여, 굿네이버스의 방향 및 사업에 대한 후원, 참여, 자문,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좋은이웃후원회 회원로 위촉된 김현국 가온ENG 대표, 허수학 ㈜강원이피에스 대표, 권경섭 초록영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 전달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나눔과 관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국 가온ENG 대표는 "기존의 후원회원을 통해 좋은이웃후원회를 접하게 되었다”라며,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돕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으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수학 ㈜강원이피에스 대표는 “좋은이웃후원회를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굿네이버스 강원권역 좋은이웃후원회 일원으로서 디양한 나눔과 자문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경섭 초록영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원주에 아동학대 사례가 많다는 것을 좋은이웃후원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라며, “원주시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강원권역 좋은이웃 후원회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