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돌봄시설을 이용중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놀이문화 축제-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한 놀이문화 축제’는 3개의 지역아동센터들과 2개의 다함께돌봄센터 그리고 방과후아카데미(초등과 중등)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보드게임 대회로 (재)사랑말한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10월 한 달간 각 기관에서 보드게임 ‘다빈치코드 플러스’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예선전을 걸쳐 초등 6개 기관 48명, 중등 2개 기관 12명이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3개의 파트로 보드게임 ‘다빈치코드 플러스’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보드게임대회 담당자 이도경 팀장은 “이번 보드게임 대회는 경쟁이 아니라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목적이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보드게임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