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입주자를 모집한 분양아파트 중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657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7940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2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분양아파트와 민간임대주택 12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 신청을 받았다.
분양아파트 중에선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657가구 모집에 7940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2.1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3~6일 계약한다.
'더샵 시에르네'는 74㎡(이하 전용면적 기준)와 75㎡, 84㎡A·B·C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128㎡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59㎡A·B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84㎡C가 1순위에서, 84㎡A·B·D와 99㎡A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59㎡A가 1순위에서, 84㎡A·B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공급 호수보다 많은 신청을 받지 못했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83㎡C만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번영호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84㎡A만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을 기록했다. 조합원 취소분을 모집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84㎡A·B·E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과 '이천 중리지구 A-2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울산 다운2지구 우미 린 어반파크'는 전 주택형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
이 밖에도 민간임대아파트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19가구 모집에 232건을 접수해 경쟁률 12.2대1로 청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