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는 경기교통공사와 지난 15일 동두천캠퍼스 대학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해 총장과 민경선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동양대학교와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교환함으로써 대학과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지식·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상호 간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인력교류 △기관 임직원 대학원 입학 시 장학금 지원 △각종 학술행사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인적교류 등으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기로 했다.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교통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재난 안전 등 관련 분야에서 공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하고,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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