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중심에는 버스 정류소 설치 및 교체 사업이 있다. 121개의 출입문 개폐형(밀폐형) 버스 정류소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되었으며, 2024년 11월 말까지 45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의 무정차 통과 억제와 대기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통해 한파나 혹서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천군은 버스정보안내기(BIS)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버스정보안내기(BIS)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 안내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년 12월 초까지 면사무소 10개, 마을회관 13개, 경로당 5개, 버스정류장 8개 등 총 3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통해 홍천군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동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스마트(영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대중교통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도입으로 대중교통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