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과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은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순수 포커 게임 실력을 겨루는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3억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오는 25일부터 12월4일까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게임 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500장의 본선 진출 참가권을 두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시 참여할 수 있다. 또 빗썸은 빗썸 첫 가입 회원에게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제공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12월7~8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500명 중 7일 본선 경기 상위 75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8일 결선 경기에서 우승하면 우승 트로피와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대회 마지막 날인 12월8일엔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이드 이벤트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프리롤'도 진행된다. 포커를 즐기면 빗썸포인트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프리롤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은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의 재미를 더 많은 이용장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처음 진행하는 대규모 포커 대회인만큼 이용자들이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들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임종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