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메가박스 춘천석사점에서 2024년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 '오늘은 내가 크리에이터' 영상시사회를 진행하였다.
'오늘은 내가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데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1월 까지 진행되었으며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영상시사회는 '오늘은 내가 크리에이터' 참여 아동 및 춘천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10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120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참여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시청하였다.
오미경 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에게 공부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돕겠다. 단순히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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