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브이티(VT)와 공동기획한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이 론칭 방송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라이브 1초에 2.5개씩 팔린 두피앰플 누적 판매량은 론칭 2주 만에 1만개에 달했다.
21일 CJ ENM 커머스부문에 따르면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은 성분 기획부터 임상, 영상 제작 등 전 단계를 CJ온스타일과 브이티가 공동기획해 준비한 상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리들샷 원리에 PDRN 등 다양한 고영양 성분을 더한 게 특징이다. 실제 모공보다 14배 얇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VT 독자성분과 산삼배양액에서 추출한 ‘PDRN’의 장점을 합쳤다.
CJ온스타일은 이달 19일 ‘뷰티풀숍’ 방송에서 TV라이브 업계 최초로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을 선보인 결과 16주 관리분의 준비수량이 조기에 완판됐다. CJ온스타일은 이에 오는 12월6일 2차 앙코르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4일 저녁 방송된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도 접속자 70만명이 몰리며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통상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동시 접속자수가 1만명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수십배 이상의 흥행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급부상한 ‘피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건강하게 나이드는 ‘피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피앰플 등으로 두피와 헤어도 피부처럼 고영양 성분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두피도 피부처럼 홈 에스테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로 관리하려는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통해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을 비롯한 프리미엄 뷰티 상품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