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 관내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 도래에 따른 새로운 미래기술 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사고 및 분석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소년진로박람회 다(多)드림(Dream)과 연계해 진로체험 및 진학 상담, 먹거리 등 다채롭게 운영했다. 4차 산업 박람회는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하여 가상환경이나 캐릭터의 움직임을 조작하는 모션플레이, 로봇 작동원리를 학습하는 로봇미니로봇축구, 실제 활과 유사한 모형을 활용하여 VR 스마트양궁 체험을 진행하여 가상현실, VR, AI 등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각 부스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해 익히고, 미래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용주 관장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4차산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융합프로그램은 4차 산업 박람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활동이 종료되며, 2024년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4차산업 프로그램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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