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21일 문학경기장에 위치한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2024 체육시설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시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비롯한 19개 체육시설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해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권개선 ▲친절서비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안전교육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관리 순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경영기획부 전략기획팀에서 시체육회 발전을 위한 중기 경영전략을 교육했으며, 체육시설 직원들의 악성민원으로 인한 고충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 공감하고 위로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증대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직무와 민원응대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은 “체육시설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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