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 ‘오롯 골드바’를 iM뱅크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조폐공사의 특허 기술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법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게 특징으로 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를 골드바 앞면에 새겨 중량과 순도 등을 보증했다.

조폐공사가 이번 판매하는 골드바는 △1킬로그램(㎏) 골드바(순도 99.99%, 중량 1000g), △100그램(g) 골드바(순도 99.99%, 중량 100g), △37.5g 골드바(순도 99.99%, 중량 37.5g) △10g 골드바(순도 99.9%, 중량 10g) 4종이다.

골드바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iM뱅크 영업점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골드바는 약 10영업일 이내에 주문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소비자 구매 접근성, 편리성 개선을 위해 오롯 골드바 판매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오롯 골드바 판매는 품질에 대해 신뢰와 함께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전국 단위 iM뱅크 판매 네트워크와 조폐공사의 고품질 제조 역량 결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쉽게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이민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