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2024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우수 사회공헌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 우수기관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공헌의 가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기관에게 주어지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외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디지털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IT 정보화 교육 '디지털 행복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헌혈 및 호우·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등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회용컵 사용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눔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친환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탄탄대로 캠페인’에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23년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앞으로도 전국 10개 영업센터와 373개 영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5,6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병삼 사장은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