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감사장 전달
영양불균형 상태의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영양제(2,200만원 상당) 배부 예정
영양불균형 상태의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영양제(2,200만원 상당) 배부 예정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22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으로부터 아동 영양제 200세트(총2,200만원 상당) 성품을 기탁받고,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영양제는 저체중, 저성장 등 영양불균형 상태의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성금·품을 기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성북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사례관리 아동의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비 일부도 지원 중이다. 2021년부터는 성북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며, 매년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i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