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부시장, 청소업체 방문 근무자들 격려
군산시 부시장, 청소업체 방문 근무자들 격려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11.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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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생활·음식물폐기물 업체 3곳 현장 점검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폐기물을 담당하는 청소업체 세 군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현장 및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의 안전과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신원식 부시장은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TBM)을 통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장해 예방과 작업안전 수칙의 철저한 준수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한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환경관리원의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 업무 및 휴게시설의 환경 등을 살펴보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 파악했다.

환경관리원은 필수업무 종사자로서 겨울철 한파와 미세먼지 같은 계절적 위험 속에서도 작업을 해야 하며, 중량물가 반복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신원식 부시장은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