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 조성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6일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햇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시의회 의원, 강용호 비전중학교장, 청소년기관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은 앞서 개소한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원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조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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