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쇄 부도 위험 대비…중소기업 지원 강화 협력
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연쇄 부도 위험에 대비하고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보험을 연계한 신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 개발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강화 △매출채권보험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년간 축적한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지원 역량과 우리은행의 금융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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