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렛잇스노우' 이벤트
카페 브랜드 팀홀튼은 27일 서울에 내린 첫눈과 함께 눈이 내리는 날에 적용되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 ‘렛잇스노우’를 개시했다.
내년 2월까지 되는 팀홑튼의 렛잇스노우 프로모션은 서울시청점을 기준으로 실제 기상 상황을 반영해 눈이 내리면 아메리카노(M)를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단, 주문은 팀홀튼 애플리케이션(앱)의 ‘팀스 오더’를 통해 눈 내리는 이후 3시간 동안 가능하다.
이날 첫눈이 오면서 각 매장에서 렛잇스노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찾아온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게 팀홀튼의 설명이다.
한편 팀홀튼은 국내 진출 1주년을 기념하는 ‘윈터 캠페인’을 통해 렛잇스노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즌 한정 메뉴 출시는 물론 1986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캐나다 국민축제 ‘롤업투윈(RRROLL UP TO WIN)’ 캠페인을 내달 5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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