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먹다'는 지난주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한데, 11월 29일 인도네시아에서도 1호점 오픈을 했다.
해외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피자먹다’는 현재 싱가포르,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계속해서 확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자카르타 오픈을 통해 더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1호점이 위치한 ‘수마레콘 세르퐁점 (Summarecon Serpong Mall)’은 자카르타 서부의 신도시인 남 탕그랑 지역 위치에 있으며 프리미엄 쇼핑몰로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소비자 방문이 많은 상권이다.
올해 8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THE DRIM Company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트너사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세계 4위의 인구수를 보유한 국가로 현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한국 스타일의 피자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자먹다는 2024년 한해에만 4개 국가에 매장을 오픈하는 매우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코리아 스타일의 1인 피자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자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현재 호주, 미국,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우수한 기업들과 해외 진출 협의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주 국가들 뿐 아니라 유럽까지도 진출하여 1인피자 전문점 피자먹다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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