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다시 오고 싶은 관광도시 송파” 연구 관련 현장 방문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다시 오고 싶은 관광도시 송파” 연구 관련 현장 방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4.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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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구의회)
(사진=송파구의회)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회장 신영재)는 11월 13일 “다시 오고 싶은 관광도시 송파” 연구의 일환으로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송파의정연구회는 풍납동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풍납동 토성을 시작으로 방이동 고분군, 잠실 스포츠MICE 단지 및 위례선 트램 건설 현장과 성내천, 석촌동 고분군까지 총 여섯 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신영재 회장을 비롯하여 현장 방문에 참여한 배신정 부회장, 박성희, 김정열, 조용근, 최옥주 의원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구의원으로서 애정을 갖고 지역의 관광 잠재력, 방문객의 동선과 편의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송파의정연구회는 현장을 방문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송파의 여러 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회장 신영재 의원은 “석촌호수, 롯데타워 등 이미 알려져 있는 명소 외에도 송파의 풍부한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명소를 연계하여 더욱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송파의 관광을 새롭게 도약시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작된 동영상과 제시된 의견들은 연구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는 12월 중 열릴 계획이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