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 입주자를 위해 하나은행으로부터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28일 메이필드호텔에 따르면, 최근 이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와 이재철 하나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타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입주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니어타운 입주 희망자와 계약자를 위한 금융 컨설팅 △신탁 및 유언대용 신탁 등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등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필요에 맞춘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니어타운이 고품질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시니어타운 입주자에게 세무, 상속 등 금융 지원을 통해 입주 준비의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고객층이 더욱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타운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조성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은 5060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품격 주거 공간이다. 이 곳은 5성급 특급호텔의 자연환경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다이렉트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시니어타운이다. 더해든 청약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