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남-호남-규슈 신경외과 합동 학술학회’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년 영남-호남-규슈 신경외과 합동 학술학회’에서 박은석 원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Best Poster Award'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가 'Safety and feasibility of a novel Trocar for laparoscopic assisted ventriculoperitoneal shunt surgery: a pilot study'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포스터의 ‘수두증 환자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의 개선 방법’에 대한 내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Best Poster Award'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교수는 이 포스터에서 "뇌수두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경외과 질환으로, 정상압 수두증과 뇌출혈 혹은 뇌감염 이후 오는 이차적 수두증 등이 있다. 비교적 흔한 신경외과 질환에 대해 좀 더 개발된 수술법이 환자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등 활발한 학회 활동과 더불어 원광대학교병원에서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뇌혈관 수술(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두부외상, 두통 질환 전문 분야에서 환자 진료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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