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의 지역 실천 리더 배출…탄소중립 사회공헌 활동 지속 예정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26일, ‘2024 탄소중립실천자 과정’ 수료식을 열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3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총 12회차의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서 리더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생들은 과정 이수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이론과 실천 방안, 자원순환, ESG 경영 이해, 관련 법규, 안산시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재단 홍희관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여러분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재단도 지속적으로 여러분과 협력하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24명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리더로서 안산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자 과정은 시민, 전문가, 경영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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